▲ 가수 동후가 공연 중 환자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사진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순천향 40주년(부천병원 13주년)’을 기념해 지난 1일 오후 향설대강당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정진수가 맡았으며, 가수 편승엽, 진미령, 심신, 동후, 미스코리아 출신 걸그룹 K-Girls, 아일라, 이슬, 정유영 등이 출연해 500여 명의 환우와 시민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원 환자는 “몸이 아프니 마음까지 우울한 날이 많았다. 오늘 신나는 노래를 듣고 마음까지 ‘힐링’된 기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