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과 김지수 커플이 6년 열애 끝에 결별을 선언했다.

이들은 2003년 SBS TV 주말극 ‘흐르는 강물처럼’에 동반 출연해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각종 시상식이나 행사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지만 이젠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

김주혁과 김지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들이 3개월 전 성격 차이 등으로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지금은 배우로서 각자의 삶에 충실하게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혁은 현재 영화 ‘방자전’ 촬영에 한창이고 김지수는 2008년 KBS ‘태양의 여자’ 이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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