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드프린팅을 기념하고 있는 김은숙 중구청장, 허남식 시장, 제종모 시의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전야제가 7일 ‘Let's GO PIFF’라는 이름으로 남포동 P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영화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행사에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야제를 공동으로 개최한 부산 중구청의 김은숙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김동호 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전야제는 영화 천녀유혼과 영웅본색 등으로 유명한 홍콩의 서극 감독과 이탈리아의 파올로타비아니 감독, 프랑스 여배우 안나카리나 등 총 3명의 핸드프린팅이 공개됐다. 이로써 남포동 PIFF광장은 총 36명의 영화계 인사 손도장을 보유하게 됐다.

또 이번 전야제를 찾은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팀이 무대위로 올라와 부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외에도 크라잉넛, 스윗소로우, 45RPM, 백지영 등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전야제의 화려한 밤을 장식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