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국제모터쇼’ 국내 자동차 시장 격전지 될 것”
“‘2014 부산국제모터쇼’ 국내 자동차 시장 격전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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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예정인 가운데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도권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오성근 부산 벡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부산벡스코(BEXCO),  5월29일~6월3일까지 개최
세계최초공개 차량 3대 등 신차 대거 공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동남권이 부상했다. 부산은 국내외 완성차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고의 자리가 될 것이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예정인 가운데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도권 기자 간담회에서 나온 말이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시 주최와 BEXCO,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 6개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2014 부산국제모터쇼’는 전년도 행사에 비해 약 54% 증가한 4만 6380㎡의 실내전시장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국내외 완성차 21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등 200여개가 참가해 200여대의 최신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업체로는 현대, 기아, 쉐보레(한국GM), 르노삼성, 등 승용차 4개 브랜드를 비롯하여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2개의 상용차 브랜드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해외 완성자동차업체는 아우디(AUDI), 비엠더블유(BMW), 캐딜락(CADILLAC), 포드(FORD), 인피니티(INFINITI), 재규어(JAGUAR), 랜드로버(LAND ROVER), 렉서스(LEXUS), 링컨(LINCOLN), 마세라티(MASERATI),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미니(MINI), 닛산(NISSAN), 토요타(TOYOTA), 폭스바겐(VOLKSWAGEN) 등 11개사 15개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비엠더블유 모토라드(MOTORRAD)가 모터싸이클을 전시하고 삼천리자전거가 이륜차를, 국내 최대 자동차용품업체인 불스원, 세파스 등도 신제품을 선보인다.
 
참가업체들은 지난 행사까지 시판을 개시한 신차 전시에 안주해왔으나 올해는 미래형 콘셉트카 9대는 물론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3대를 비롯해 아시아 프리미어 5대, 국내 프리미어 20대 등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가 극비로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차량을 준비 중인 것을 비롯해 다른 국내 완성차업체들도 아시아 프리미어 2대, 국내 프리미어 4대 이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산지역에 연고를 둔 르노삼성 자동차의 경우, 지난 2012년도에 비해 두배가 늘어난 전시부스에서 컨셉카와 전기차를 바탕으로 다양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서 해외 자동차 브랜드들도 수입차 시장점유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영남권 시장을 겨냥해 전회에 비해 전시부스규모를 대거 확대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 비엠더블유가 지난 2012년도 행사에 비해 전시면적을 두 배 가량 늘린 것을 비롯해 포드, 닛산,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마세라티 등도 부스규모를 크게 늘렸다.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경우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를 준비 중이다.

이들 외국 자동차업체들도 국내 남부권시장을 겨냥해 아시아 프리미어 2대, 국내 프리미어 15 대 이상 등 최신 자동차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다수의 해외브랜드에서 역대 최초로 컨셉트 카를 선보일 예정으로 높아진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4 부산국제모터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동남권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부품전시회와 무역상담회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송부품전문전시회인 ‘2014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TT 2014)’로 5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틀간 벡스코 신관 3층에서 개최된다.

GTT 2014는 부산국제모터쇼와 동시개최를 계기로 역대 최대 규모인 180여개사가 참가하고 바이어 300여명이 내방해 1500건 이상의 무역 상담이 진행되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해외수출 판로개척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 부문종합 학술대회’ ‘부품산업 발전 세미나’ 등 전문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돼 2000여 명의 민관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동차산업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신관 3층 전시장에 마련되는 ‘오일 프리 드라이빙 체험 존’에서는 모터쇼에 참가한 완성차 브랜드들과 연계하여 내방객들에게 전기 자동차, 수소전지 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들을 직접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기회와 함께 매일 승용차 1대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도 많은 관람객의 관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반인 입장은 행사 개막일인 5월 30일부터 시작되며 전국에서 내방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말 및 공휴일과 지방선거일(5월 31일·6월 1일, 4일·6일·7일·8일)에는 평일대비 1시간 연장한 오후 7시까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참가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부산국제모터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설득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 2014 부산국제모터쇼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예정인 가운데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도권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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