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보고회 참석한 유아인. ⓒ천지일보(뉴스천지)

7일 오전 11시 진실한 우정을 담은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 제작보고회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렸다.

하늘이(장나라 분)의 친구 진구 역을 맡은 유아인은 이번 작품을 선택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작품을 선택할 때 특별하거나 거창한 이유는 없다”며 “그 시기에 적절하고 내가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하는 편이다. 진구는 21살의 방황하는 청춘, 두 친구를 만나 좋은 인간으로 변해가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열심히 찍었고 무언가 하나는 담긴 영화를 찍었다고 생각한다.  보신 그대로 많은 분들에게 전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화 ‘하늘과 바다’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24살이지만 6살의 순수한 영혼을 가진 하늘이와 그녀를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친구 바다와 진구의 진실한 우정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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