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사례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강원도 평창군(군수 이석래)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4 사례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사례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은 3월 27일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진행되는 교육으로 군에서는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혜선 교수(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총괄로 군청의 희망복지지원단 및 드림스타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보건의료원, 교육지원청, 민간기관에서 총 27명의 사례관리 담당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사례관리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없는 기관 및 단체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단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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