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2014년도 상반기 통장자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자녀를 대신해 참석한 14명의 통장들이 장학금 지급증서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수원 팔달구청)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26일 통장자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자녀를 대신해 참석한 14명의 통장에게 ‘장학금 지급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각 동 통장들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

구는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14명에게 960여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급증서를 전달한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축하인사와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통장님들께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팔달구가 수원의 중심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