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선물 5분 엔딩 ‘반전’…놓치면 안돼요 (사진출처: SBS ‘신의선물 14일’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의 5분 반전 엔딩이 화제다.

판타지 심리 스릴러인 신의 선물은 매회 마지막 기막힌 엔딩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24일 방영분에서 주민아가 딸 한샛별의 납치범으로 용의선상에 올랐다. 주민아는 김수현이 타임슬립을 하기 전, 딸 한샛별을 마지막으로 맡겼던 사람이며 한샛별이 납치 직전 가장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사람이다.

어찌 보면 가장 용의자로서 의심스러운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수현도, 시청자도 의심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신의선물'이 7회 마지막 5분을 남겨두고 주민아를 용의자로 꺼낸 것이다. 그야말로 소름돋는 반전이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의문의 남자에게 납치된 김수현(이보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훈(김태우)의 불륜녀 주민아(김진희)가 딸 샛별(김유빈)을 죽인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다른 인물이 용의선상에 올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드라마 말미에 용의자 집에 침입한 김수현은 집안에 숨어있던 용의자에 의해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져 다음 방영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의 선물 5분 엔딩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5분 엔딩 놓치면 안돼요” “신의 선물 5분 엔딩 ‘소름끼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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