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KB국민은행이 26일 삼성 에버랜드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 외국인 고객은 내년 3월 25일까지 1년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35%,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25% 연중 상시 할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명절 및 크리스마스 시즌 특화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국내 체류특성을 반영한 전용상품(KB Welcome통장), 모국어상담이 가능한 외국어고객상담센터 등을 핵심으로 하는 외국인 전용 KB Welcome Service를 운영 중이며,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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