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텍(대표 박상인)이 여러 휴대용 기기들을 최대 7대까지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지능형 USB 멀티 충전기 'UHC-700'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제공: 새로텍)

범용 5V(1A)포트 5개…고용량 5V(2A)포트 2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IT 주변기기 전문업체 새로텍(대표 박상인)이 여러 휴대용 기기들을 최대 7대까지 동시 충전할 수 있는 지능형 USB 멀티 충전기 ‘UHC-700’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기기, MP3, 보조배터리,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휴대용 디지털 기기들을 최대 7대까지 동시 충전할 수 있으며, 36W(12/3A)의 강력한 고용량 전원 어댑터가 함께 제공돼 저가의 저용량 제품 대비 충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안정성이 뛰어나다.

UHC-700은 범용 5V(1A) USB 포트가 5개, 고속 충전이 가능한 고용량 5V(2A) USB 포트가 2개로 구성됐다. 전원 어댑터도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길이는 11㎝다.

특히 이 제품은 제어 칩셋이 탑재되지 않은 일반 제품과 달리 안정성과 호환성이 뛰어난 2개(GL888E/F)의 지능형 충전 IC를 탑재했으며 과열, 과전류, 과충전 보호회로를 장착해 안전성을 더 높였다. KC, CE, FCC, UL, GS 등 세계 각국의 인증도 획득한 제품이다.

새로텍 관계자는 “USB 멀티 충전기 UHC-700은 여러 디지털 기기의 충전 케이블이 제각각 달라 관리의 불편함을 호소했던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며 “전원이 연결된 상태에서 7개 포트에서 동시 충전이 가능해 여행이나 출장 중에 매우 편리하며, 개인사용자는 물론 회사, 호텔, 콘도, 커피전문점, PC방, 편의점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UHC-700의 권장소비자가는 5만 5000원이며, 새로텍 쇼핑몰과 온라인 쇼핑몰(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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