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아산시 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욱)가 지난 21일 2014년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재)아산시 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욱)는 지난 2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인재 양성을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명문대 입학생과 재학생 30명, 중학교 3학년 성적우수자 43명, 고등학교 1학년 성적우수 입학자 160명,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43명,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5명 등 성적우수자 531명, 예․체능 특기장학생 15명, 순직공무원 자녀 장학생 2명 등 총 548명에 9억 5200백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중 중학교 성적 5% 이내의 고등학교 입학 장학생에게는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주요명문대 입학생 13명과 재학생 17명에게는 1년에 500만 원씩 4년간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고등학교 복지장학생 38명, 대학교 복지장학생 20명, 농·식품계열 대학생 2명은 추후 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고등학교 복지장학생은 1인당 130만 원, 대학교 복지장학생은 1인당 200만 원, 농·식품계열 대학생은 400만 원씩 974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홍 이사장은 “오늘의 장학증서는 아산의 앞날을 더욱 희망차게 열어갈 인재들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항상 최선을 다해 최상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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