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혜진 F/W 컬렉션… 스트라이프와 체크의 선율. (사진제공: 엠퍼블릭)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디자이너 홍혜진이 이끄는 the studio K(스튜디오 K)의 2014 F/W Collection이 3월 23일 오후 6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성공리에 진행됐다.

2014 F/W the studio K(스튜디오 K)의 컬렉션은 ‘우리 모두는 어딘가에서 왔다’라는 큰 타이틀 아래 가상의 공간에서 the studio K 2014 F/W collection이 펼쳐졌다.

이번 시즌에 본 다양한 선들은 우리 모두가 다양한 Origin이 되어 00°00’00” 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교차하기도 하고 한 점에서 만나기도 하며 때론 서로 만나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가상의 공간을 보여준 홍혜진의 이번 컬렉션은 가로선(위도)과 세로선(경도)의 다양한 조합이 만들어내는 스트라이프와 체크 패턴을 선보이며 00°00’00”가 위치한 바다 한 가운데에서 볼 수 있는 컬러들을 사용 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탑 모델 김원중, 강소영, 김진경, 장기용 등이 런웨이에 올랐으며 the studio K(스튜디오 K)의 의상을 사랑하는 패셔니스타 정일우와 이기우, 이청아 커플,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조정치, 정인 커플, 티아라 지연, 윤한, 김유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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