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실천본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삼론종 사정원장 명산스님(왼쪽). 사진제공: 생명나눔실천본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가 지난 21일 대한불교삼론종 사정원장 명산스님을 장기기증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수원 정명사 주지이며 한 명산스님은 생명나눔 법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왔으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호소하면서 100명 이상의 동참자를 이끌어냈다.

명산스님은 “옳은 일이라면 다소 어렵더라고 마음먹고 실천해야 한다”며 “바른 정진은 부처님의 참된 제자가 되는 길이라면서 신도들에게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권했다”고 말했다.

이사장 일면스님은 감사패를 전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신 명산스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이 동참하실 수 있게 홍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 명예의 전당은 총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은 장기기증 희망등록 100명 이상 추천하면 헌액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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