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은 오는 10월 7일 오전 11시 전통문화전승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시도교구 종무원장 회의를 열고 종단의 주요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2일 제24대 총무원장 선거를 통해 신임 총무원장으로 선출된 인공스님이 원로회의 인준을 받은 후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회의로서 향후 종단의 기본적인 종무행정의 방향과 총무원의 실부장 인사문제 등 구체적인 현안문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태고종은 전국 주요행정구역을 중심으로 28개의 교구종무원이 구성돼 있으며, 북미와 유럽지역에 해외특별교구(http://www.taego.at)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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