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천안시장기 및 교육장배 초·중·고 축구리그 챔피언십대회 자료 사진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2014 천안시장기 및 교육장배 초·중·고 축구리그 챔피언십대회’가 오는 29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충남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천안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축구리그 챔피언십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기 위해 지난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남자리그 42개 팀(초등12, 중등18, 고등12)을 확정한 후, 초·중·고등학교별로 나눠 지역별 예선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자축구리그에 7개 팀(초등2, 중등3, 고등2)이 참여한다.

우승팀은 대한축구협회 유·청소년 클럽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해 천안시 위상을 높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축구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증진과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고,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대회에서는 ▲초등부 성환초 ▲중학교부 용곡중 ▲고등부 두정고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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