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삼척시가 이달부터 농어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읍·면·동의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월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

농어촌 주택개량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리 3.0%에 5년 거치 15년 상환으로 동당 6천만 원의 융자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동당 3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빈집 2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상반기 중 완료해 지역주민의 정주 의식을 높이고 관광도시의 지역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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