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2014 F/W 서울패션위크’가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4 춘계 패션위크가 개막했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2014 F/W 서울패션위크’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운영된다.

이번 2014F/W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 주최아래 (재)서울디자인재단과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한 DDP는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건축물로서 컨벤션, 전시, 공연, 패션쇼 등이 상시 이루어지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세계적 문화명소로 서울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서울패션위크는 21일 오후 3시 DDP 알림터 내 알림2관에서 아이돌 그룹 ‘EXO’와 제네레이션 넥스트에 참가하는 신진 디자이너 18인의 패션 콜라보레이션 쇼 등으로 구성되는 오프닝 행사를 필두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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