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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옛 동대문운동장을 허물고 5년간의 공사를 거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21일 개관했다.

여성으로는 처음 프리츠커상을 받은 자하 하디드가 설계했으며 크기와 모양이 다른 알루미늄 패널 4만 5133장이 쓰였다. 부지는 6만 2692㎡, 총면적은 8만 6574㎡다.

‘알림터’ ‘배움터’ ‘살림터’ 등으로 구역이 나뉘어 있으며, 곡선이 흐르는 듯 동굴 같은 느낌을 주는 어울림광장 계단과 총길이 92m에 달하는 철골구조 켄틸레버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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