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서울실용음악학교가 인스티튜트 런던(The Institute London)과 뉴욕필름아카데미(NewYork Film Academy)를 초청해 워크숍 및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서울실용음악학교 학생들이 실용음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커리큘럼을 접하며 미래적 뮤지션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오는 28일 초청하는 인스티튜트 런던은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 작곡 및 뮤직 비즈니스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 세계 현대 음악을 선도하는 음악 학교다. 라디오헤드의 기타리스트 에드 오브라이언(Ed O'brien)이 졸업한 학교로도 유명하다.

이번 방문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인스티튜트 런던 교수진들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4월 4일 초청하는 뉴욕필름아카데미는 영화제작과 공연예술에 대해 실용적인 지식과 촬영 노화우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뉴 제너레이션들을 위한 학교다.

뉴욕 뿐 아니라 LA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비롯한 파리, 런던, 호주, 두바이, 상하이, 하버드대학교, 디즈니MGM, 서울, 도쿄 등 세계 여러 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대표적 영화학교이다.

이번 방문은 뮤지컬 과정 교수진의 특강과 학생들과의 뮤지컬 실습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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