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에프앤비(주)는 19일 본사에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골프 대회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개최했다. 권원강 교촌 회장과 구자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외식 프랜차이즈 최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GPA) 대회 개최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좋은 재료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에프앤비(주) (회장 권원강)가 19일 교촌 본사에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골프 대회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교촌에프앤비(주)의 권원강 회장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구자용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촌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KLPGA 대회를 개최한다. 그 첫 대회(총상금 5억 원)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경북 경산 인터불고CC에서 열리며,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주)의 권원강 회장은 인사말에서 “골프는 심판 없이 선수들 서로가 룰을 지키는 정직한 스포츠”라며 “이는 배려와 정직의 기업 가치를 갖는 교촌과 부합한다. 앞으로도 골프에 대한 인식 전환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LPGA 구자용 회장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개최 결정은 신선한 도전이며, 골프 저변 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명인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허니’는 교촌 치킨의 인기 메뉴 중 ‘허니시리즈’를 지칭하며, 교촌과 여자골프팬들에게 달콤한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권원강 교촌 회장과 구자용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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