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밥순이 된 사연. ⓒ천지일보(뉴스천지)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획을 그을 첩보 액션 드라마 ‘아이리스’가 5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드라마 ‘아이리스’는 최정상급 톱스타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최승현(탑)의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작품인 만큼 전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날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김태희는 “촬영이 끝나면 가장 먼저 밥차로 달려가 밥을 기다린다”는 정준호의 깜짝 발언으로 ‘밥순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이에 이병헌은 “김태희 씨가 배우들 중에서 제일 밥을 많이 먹는다”고 거들어 취재진과 배우들을 폭소케 했다.

김태희는 “액션연기를 많이 하다보면 배가 많이 고파요”라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오는 14일 수요일 밤 그들의 숨 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담은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가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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