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릴 ‘KOREA Night’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로 6일 제18차 UNWTO(UN 산하 세계관광기구) 총회가 개최되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KOREA Night’는 한국방문의 해(2010~2012) 기념 한국관광홍보 프레젠테이션, 한국의 대표적 문화예술공연인 ‘난타’ 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한국관광공사사장(이참), UNWTO 사무총장 대리(Dr.Rifai),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제18차 UNWTO 총회 참석 대표단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스타나는 1997년 카자흐스탄의 신행정수도로 지정됐다. 이후 대통령궁 등 핵심 정부부처와 공공기관들이 들어서며 건축 붐이 일고 있는 곳이다.

이번 ‘KOREA Night’ 개최를 통해 154개국 UNWTO 총회 회원국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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