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패러디 감자 판매 포스터 인기 ‘삶음의 기술’. (사진제공: 강원도)

강원도 패러디 감자 판매 포스터 인기 ‘삶음의 기술’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강원도가 강원도산 감자의 판매를 높이기 위해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지난해부터 강원지역 농산물 판매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영화 패러디 포스터를 제작해 직판에 나섰다.

포스터에는 강원도콜센터 (033-120, 10Kg 12,000 택배비 포함) 안내 및 유쾌한 문구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감자는 비타민 B1·B2·B5·C 등과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칼륨, 칼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스트레스 완화 및 콜레스테롤 감소, 발암물질 생성 억제, 뇌졸중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편 강원도 홍천 출신들의 향토사랑 행보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최근 동향의 농작물 판매부진 소식을 듣고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옥수수 판매에 나서는 등 향토사랑 행보로 사회적 귀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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