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일본 자경단들이 한국인을 무차별 학살하자 교민들이 위험을 느껴 무동력 선박을 타고 탈출을 시도하다 체포되어 다시 선착장으로 압송되어 왔다. 일본자국민이라면 사람을 이같이 짐짝처럼 태우지 않았을 것이며, 머리 위에 다니지도 않을 것이다. 배선상에서 신원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원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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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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