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서연, 노이즈 홍종구와 19일 결혼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노이즈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의 결혼식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뜨겁다.

14일 송서연 소속사 관계자는 “송서연과 홍종구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역삼동 리우 체임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기획사 대표와 소속배우 사이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며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부 송서연은 지난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이후 ‘해신’ ‘아줌마가 간다’ ‘하얀 거짓말’ ‘추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007년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헤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송서연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서연, 재혼인 만큼 두 배로 행복하길” “송서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 “송서연, 홍종구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