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원애국회 전국 시군구 임원세미나'에서 산악인 허영호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가정연합) 

‘산수원애국회 활성화’…전국 시군구 임원세미나 개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천주평화연합(윤정로 한국회장)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경석 한국회장)은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국민화합을 표방하는 ‘산수원애국회’의 활성화를 위해 14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대강당에서 전국 시군구 임원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산수원애국회 전국 시군구 임원과 가정연합 목회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정로 천주평화연합 한국회장의 개회사와 이기성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부회장의 격려사, 산악인 허영호 대표(드림앤어드벤처)의 축사를 비롯해 2014년도 활동계획과 우수 시군구 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정로 회장은 개회사에서 “산수원은 산과 물과 뜰 곧 자연이다. 인간을 품고 자라게 하는 부모”라며 “전 생애를 통해 인류 평화의 뜻을 실천하신 문선명 총재님은 산수원에서 모든 것을 깨우치셨다. 우리도 산수원을 통해 하나님 깨우침을 얻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여 문 총재님이 바라시던 평화세계를 이룩하자”라고 피력했다.

허영호 대표는 축사에서 “산수원애국회는 산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고 하늘과 나라를 사랑하는 면에서 나와 동질감을 느꼈다”면서 “산수원산악회의 회원들도 합심하여 우리의 푸른 금수강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세계 최초로 어드벤처그랜드슬램(지구 3극점+7대륙봉 완등) 달성 기록 보유자인 허영호 대표와 추후 산수원애국회는 연대활동을 통해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산수원애국회는 2002년 11월 발족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2만여 명의 회원들이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평화사상에 기반을 두고 대중적인 평화운동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산악회이다. 산수원애국회는 건전하고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산악회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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