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설리 외모 극찬 “다시 태어나면 설리로” (사진출처: 아이유 트위터 캡처)

아이유, 다시 태어나면 설리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아이유가 걸그룹 f(x) 멤버 설리의 외모를 칭찬해 화제다.

아이유는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이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내 컴퓨터에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 제일 많이 들어 있는 것이 설리 사진이다”며 “내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고 설리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아이유는 “다시 태어나면 설리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유는 자신과 닮은 연예인으로 신봉선과 한지민을 꼽으며 “우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3인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아이유는 2012년에 발매한 ‘스무 살의 봄’에 설리를 생각하며 자신의 노래 ‘복숭아’를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이유의 다시 태어나면 설리로 태어나고 싶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다시 태어난다면 설리로? 그럴 일은 없다” “아이유, 다시 태어난다면 설리로? 정말 절친 인가봐” “아이유, 다시 태어난다면 설리로? 나는 아이유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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