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 SM5 (제공: 르노삼성) ⓒ천지일보(뉴스천지)

르노삼성자동차가 SM7과 SM5 가솔린, SM5 LPLi 장애우, SM5 LPLi 택시 차량의 2010년 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중심으로 재구성된 트림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4개 모델을 선보인다.

2010형 ‘SM7’의 경우 새로운 패턴의 천공 가죽시트를 적용, 전 트림에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 등을 추가했다.

▲ 르노삼성 SM7 Pleasure (제공: 르노삼성) ⓒ천지일보(뉴스천지)

‘뉴 SM3’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울트라 실버와 미드나이트 블루 외장 컬러를 새롭게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SM7 SE’ 모델에 신규 사양 및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추가한, 스페셜 에디션  ‘SM7 SE PLEASURE’는 기존 SE 대비 전자동 선루프, 블랙가죽 천공시트와 블랙 인테리어 등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 하고 최고급 17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해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주행성능을 높였다.

2010년형 ‘SM5 가솔린’은 기존 8개의 트림을 PE, SE, SE Black, LE, LE Exclusive의 5개 트림으로 재편하고 각 트림 별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추가했다.

‘PE 트림’의 경우 후방경보장치와 16인치 알루미늄 휠, 그리고 스테인리스 키킹 플래이트 등을 추가, ‘SE 트림’은 컨비니언스 패키지(운전석 파워시트+후진 자동각도 조절 아웃사이드미러)와 전자식 룸미러, ‘SE Black’은 프라임 패키지(프라임 오디오+서브우퍼+휴대용 메모리 커넥터+좌우독립 풀오토 에어컨)와 크롬도금 사이드 몰딩을 추가했다. 아울러 ‘LE 와 LE Exclusive’ 트림에는 인-대시 6CD 체인저를 기본 장착했다.

‘SM5 LPLi 장애우’ 차종은 각 트림 별로 대폭적인 사양 및 가격 조정을 했다. ‘SE 트림’의 경우, 블랙 최고급 가죽 시트, 항균 가죽 스티어링 휠 그리고 가죽 변속기 손잡이 등 추가 사양을 제공하는 동시에 79만 원을 낮췄다.

‘2010년형 SM5 LPLi 택시’는 국내 중형급 택시 차종 중 유일하게 운전석 스마트 에어백 시스템(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적용함으로써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고, 앞좌석 열선시트, 풋파킹 브레이크, 틸트 스티어링 휠 그리고 리어 에어벤틸이션 등 각종 편의사양도 추가했다.

또한 하루 12시간 이상 운행하는 택시의 특성을 고려해 시트 프레임을 인체의 척추 구조인 역 S자로 설계해 장시간 운행에도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설계했다. 동시에 기존 택시 모델 대비 택시 최고급형은 100만 원 가격 인하와 택시 고급형은 40만 원으로 가격을 인하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2010년형 ‘SM7 Pleasure’를 선보임으로써 고객 혜택을 한층 증대했으며, 주력 상품인 ‘SM5’의 2010년형 ‘가솔린 모델’과 ‘LPLi 모델’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중심으로 구성함으로써 8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인 제품의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켜 고객만족을 극대화 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2010년형 모델 출시를 기념하여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0MY 런칭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의) www.renaultsamsungM.com

▲ 르노삼성 SM7 Pleasure (제공: 르노삼성)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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