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운석 추가 발견.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진주 운석 추가 발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경남 진주 미천면 오방리 중촌마을에서 운석으로 보이는 검은 암석이 추가로 발견됐다.

지난 10일 경남 진주 대곡면 단목리에서 암석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처음 발견된 장소와 4㎞ 떨어진 미천면 오방리 중촌마을에서 운석이 추가로 발견됐다.

암석을 발견한 박상덕(80) 씨는 밭을 둘러보다 평소 보지 못한 돌덩이가 있어 면사무소에 신고했다. 검은색 둥근 모양의 해당 물체는 17㎝, 길이 14㎝, 무게 4.1㎏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극지연구소는 이 암석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진주 운석 추가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주 운석 추가 발견됐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진주 운석 추가 발견, 별일이 다 있네요” “진주 운석 추가 발견 우리 집 앞에도 떨어졌으면 참 좋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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