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남 진주 미천면 오방리 중촌마을에서 운석으로 보이는 검은 암석이 추가로 발견됐다.
지난 10일 경남 진주 대곡면 단목리에서 암석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처음 발견된 장소와 4㎞ 떨어진 미천면 오방리 중촌마을에서 운석이 추가로 발견됐다.
암석을 발견한 박상덕(80) 씨는 밭을 둘러보다 평소 보지 못한 돌덩이가 있어 면사무소에 신고했다. 검은색 둥근 모양의 해당 물체는 17㎝, 길이 14㎝, 무게 4.1㎏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극지연구소는 이 암석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진주 운석 추가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주 운석 추가 발견됐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진주 운석 추가 발견, 별일이 다 있네요” “진주 운석 추가 발견 우리 집 앞에도 떨어졌으면 참 좋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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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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