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핑크머리 변신’ 사연을 알고 보면 아타까운 이야기 (사진출처: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이보영이 핑크머리 변신을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측이 공개한 사진은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담은 스틸 컷이다.

그녀가 핑크색 가발과 짙은 화장, 그리고 도발적인 그물 망사 스타킹으로 파격 변신한 이유는 다름 아닌 딸 김유빈의 유괴범을 잡기 위한 것.

그녀는 딸의 납치범으로 ‘부녀자 살해사건의 범인’이 유력하게 지목되자 희생적인 변신을 감행하며 구출작전에 나섰던 것이다.

이보영의 일탈적인 ‘유부녀 살해범 미끼 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핑크머리 파격적이야” “이보영 핑크머리 요술공주 밍키 같다” “이보영 핑크머리 왜 저런 가발을” “이보영 핑크머리 섹시하네” “이보영 핑크머리 예쁜데 표정은 슬프다” “이보영 핑크머리 선미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녀의 파격 변신을 이끌어낸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죽은 딸을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드라마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