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4일에 출시한 ‘KB트리플빙상여제 정기예금’이 7영업일만에 3000억 원의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KB트리플빙상여제 정기예금은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빙상여제 3인방인 피겨 김연아, 빙속 이상화,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에게 축하메시지를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 연 0.1%p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예금이다. 이는 기존 스포츠 금융 상품들과 달리 경기 성적과 연계하지 않고, 고객과 선수를 이어 국민은행이 추구하는 고객중심의 금융상품으로 탄생했다.

국민은행은 또 고객이 선수에게 팬레터를 보낼 수 있는 ‘KB트리플빙상여제 선수에게 팬레터 보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팬레터는 곧 해당 선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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