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일대 및 파주출판도시에서 22~26일 개최되는 제1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로 가수 윤도현, 영화배우 이인혜, DMZ 내 유일한 마을인 대성동초등학교 김관유 학생이 위촉된다.

경기도는 5일 오후 5시에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과 영화제 홍보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DMZ다큐멘터리영화제는 분단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담아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평화와 생명, 생태 환경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하고, 남북이 공존할 방향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는 세계 30여개 국 60여 편의 영화가 초청돼 다큐멘터리 영화의 무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양한 영화 상영 섹션 외에도 DMZ Docs 평화장정, DMZ평화자전거행진 등 특색 있는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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