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삼성카드가 커뮤니케이션 공간 ‘삼성카드 영랩(Young Lab)’을 런칭, 오는 27일까지 1기 회원 모집에 나선다.

삼성카드 영랩은 경영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적극적인 의사 표현 및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20대 젊은 층의 특성을 반영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20대 대학생들과 삼성카드가 함께 기업활동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구체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기업경영활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1기 회원은 삼성카드 영랩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며, 3개월 여간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기획을 주제로 삼성카드와 함께 다양한 과제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영랩은 ▲대학생 참여 과제연구 및 기업경영체험 활동인 ‘랩(Lab)실’ ▲문화, 봉사 등 20대층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인 ‘영 컬처’ ▲전문지식 및 개인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랩(lab) 스쿨’ ▲20대 맞춤상품 특가 쇼핑몰 ‘랩(Lab) 스토어’ 등 대학생들의 커리어를 개발하고 교양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영랩 프로그램은 기수별 50여명씩 년간 4개 기수(200여 명)가 운영되며, 영랩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사전미션 활동 진행을 통해 기수별 최종 50명 멤버가 선정된다.

삼성카드는 랩 활동을 통해 20대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젊은 층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신규마케팅, 신사업 기획 등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한편 20대 젊은층에서의 삼성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