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데이즈 리얼보컬. 왼쪽부터 선경, 수현, 지희 (사진제공: 하은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걸그룹 써니데이즈(선경 지희 수정 비천 서연 수현 규희)가 가창력끝판 유닛그룹을 결성했다.

소속사 하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7인조걸룹 써니데이즈가 발라드를 앞세운 콘셉트로 프로젝트 유닛그룹 ‘써니데이즈 리얼보컬(Sunnydays Realvocal)’을 결성해 컴백예고와 함께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리얼보컬’은 그동안 명품보컬돌, 폭풍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걸그룹 써니데이즈의 실력파 보컬 선경, 지희, 수현 3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써니데이즈가 보여준 퍼포먼스를 모두 배제하고 보컬에 힘을 실은 말 그대로 리얼보컬 그룹이다.

12일에 공개되는 신곡 ‘같은입으로’는 선경, 지희, 수현의 풍부한 감성과 호소력짙은 보컬이 매력적이며, 그 동안 써니데이즈가 들려주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보컬유닛답게 가창력이 돋보일 수 있는 심플한 편곡이 돋보이며 이별에 대한 심정을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하은엔터테인먼트는 “써니데이즈 유닛은 컨셉에따라 멤버구성이 다양하게변화를 주어 멤버 개개인의 재능을 선보이는 형태로 이루어질 계획”이라 전했다.

써니데이즈는 지난해 9월초 4번째 싱글곡 활동을 마무리한후 5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유닛으로 돌아왔으며 한층 더 성숙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써니데이즈 리얼보컬은 11일 오후 6시 SBS MTV 더쇼에서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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