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 잠실종합체육관에서 창립기념예배를 개최했다. 9일 열린 창립30주년기념예배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12지파장, 24장로, 국내 및 해외 교회 2만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신천지 인터넷 방송 ‘진리의 전당’으로 실시간 방영됐다.

신천지교회에 따르면 1984년 3월 14일 창립된 신천지는 11주년을 맞아 전국 12지파를 구성하고, 2000년 성경대로 이루어진 하늘의 보좌를 형성화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마크와 업무표장 특허를 받았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해외 15개국을 포함 약 300개소가 운영 중으로 단일교단 교육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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