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이온아이저’ 제품을 직원이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젬마코리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자연을 사랑하는 기업 젬마코리아(대표 이우종)가 아리랑이온(대표 허성열)과 공급계약을 맺고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만들어낸 신개념 이온수기 ‘멀티이온아이저’ 제품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멀티이온아이저’은 샤워기, 주방싱크헤드 등 수전류에 기능을 장착해 용해력, 멸균력,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개념 발명 특허품이다.

개발 혁신성과 친환경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신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이 발명 특허품은 아리랑이온 허성열 박사가 40여 년간 연구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다.

기존의 이온수기는 전기분해 방식이지만 아리랑이온은 전기분해 없이 자장, 온도, 수압에 의한 이온화 방식으로 작용한다.

샤워기 안 이온화장치를 통해 물분자가 자장에너지를 통과하면서 물 분자 구조가 작아지면 높은 에너지가 발생해 세척력이 뛰어나다. 또 세균은 99.998% 멸균된다고 업체는 전했다.

‘멀티이온아이저’를 통해 나오는 물은 일명 ‘용해수’로 각종 세균과 중금속을 막아주며 샴푸와 세제 등 화학제의 사용을 절감 해줄 뿐만 아니라 세제 사용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용해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강력한 이온은 피부미용과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검증 받았다고 업체는 밝혔다.

이온수로 조리된 각종 찌개와 음식물은 맛과 신선도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친환경 녹색기술력에 집중하고 있는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신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리랑이온은 2009년 4월 회사 창립 이후 ‘이온화 장치를 구비한 샤워기’로 시작, 물의 기능을 강화하는 제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왔다.

이에 아리랑이온의 ‘멀티이온아이저’는 2010년 미국 FDA 등록, 한국원적외선 음이온 210.800개 시험 데이터, ISO 환경 품질 인증, 중소기업 브랜드대상, 가정위생 브랜드 대상, 발명의 날 한국발명진흥회장상 수상, 사이버 발명과 선발에서 의료기부분 발명왕 수상 등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우종 젬마코리아 대표는 “각종 세균과 유해물질을 막아주고 샴푸와 세제 등 화학제품의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공공장소 및 가정, 미용실, 피부샵 등에서 관심이 높다”며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은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기에 더욱 민감하고 철저히 소비자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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