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혈주스 레시피 (사진출처: MBN ‘엄지의 제왕’)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피를 맑게 해주는 ‘청혈주스’가 화제다.

4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피 해독 프로젝트로 청혈주스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출연한 선재광 한의사는 피 해독을 위한 필요한 3대 요소를 ‘음식, 운동, 혈액순환 촉진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침에는 청혈주스를 마시라고 권고했다. 청혈주스는 당근(400g), 사과(200g), 귤(100g), 양파·생강(10g)을 한꺼번에 갈아서 마시면 된다. 특히 양파·생강은 특유의 냄새를 줄이기 위해 즙으로 넣어도 되며, 양파는 살짝 볶아서 넣으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선재광 한의사에 따르면, 당근과 사과는 스위스 빌햐벤나 병원에서 1897년부터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활용했다.

선재광 한의사는 “당근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사과는 몸을 차게 하는 성분이 있어 최고의 조합이다. 남녀노소가 늘 먹을 수 있다”며 “핵심은 효소다. 신선한 야채, 과일을 먹게 되면 위에 부담이 없고, 장기능이 활성화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귤은 당근과 사과의 조합을 더 강화시키고, 양파와 생강은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으며 “생강은 혈관의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양파는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청혈주스 레시피를 접한 네티즌들은 “청혈주스 레시피 쉽네” “청혈주스로 피 좀 맑게 해 볼까” “청혈주스 레시피로 만들면 어떤 맛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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