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만안경찰서 직원들이 지난 3일 안양 1번가 일대에서 4대악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안양만안경찰서)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지난 3일 안양 1번가 일대에서 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서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 후 이왕민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안양 시민의 체감안전도가 향상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눈높이 치안 구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해 4대 사회악 근절에 주력했으며, 그해 하반기 학교폭력 피해경험률은 1.35%로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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