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고려대가 6일 고려대 미디어관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고려대 출신 선수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이날 공로패는 김연아(09·체육교육학과) 선수를 비롯한 경성현(09·체육교육과·알파인 스키), 김윤재(09·체육교육과·쇼트트랙), 신봉식(12·사회체육학과·알파인 스노보드), 이규혁(97·경영학과·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11·교육대학원·스피드스케이팅), 조해리(05·체육교육과·쇼트트랙) 선수 등 7명이 받는다.

고려대는 “이들이 보여준 무한한 도전과 근성이 후배에게 큰 귀감이 되고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준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키로 했다”고 전했다.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이들 선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이들이 보여준 성적과 모범적인 태도를 치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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