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때 한편의 영화로 보는 선덕여왕. (사진출처: MBC)

‘TV무비-선덕여왕’을 추석 기간에 그동안 방영한 현재까지 이야기를 한 편의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MBC 편성국 관계자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선덕여왕’을 90분물 2회로 압축해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편집해 추석 기간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TV무비-선덕여왕’은 기존 스페셜 프로그램의 단순 하이라이트 편집 수준을 넘어서 기승전결이 있는 한 편의 영화 수준으로 제작됐다.

“이제 덕만이 미실에 맞서 왕위에 도전하는 후반부 내용으로 접어들었으니 전반부를 정리해 후반부를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현재까지 드라마를 보지 못했거나 띄엄띄엄 시청한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만큼 후반부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이 프로그램의 제작 배경을 전했다.

‘TV무비-선덕여왕’ 방영 시간은 2일(금) 9시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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