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직원들이 귀성객을 맞아 친절하게 안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서울역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붐볐다. 그 가운데 코레일 직원들도 귀성객을 맞아 바쁘게 움직였다.

이재선(코레일투어서비스) 주임은 “고향은 못 내려가지만, 귀성객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셔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정(코레일투어서비스) 직원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휴일에 가는데 가족들이 많이 섭섭해 하지만 이젠 무덤덤해졌어요”라며 “선물을 들고 고향을 가시는 분을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서울에 살고 있는 분들이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것을 보니 너무 좋아요”라고 미소지었다.

▲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코레일 직원.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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