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코리아 주최 마틴 로이체(Martin Leuze)의 사진전 포스터. (사진제공: 아우디 코리아)

독일 사진작가 작품 무료 관람 가능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독일 사진작가 마틴 로이체(Martin Leuze)의 현대사진전 “베를린-서울 추상적 비교(BERLIN - SEOUL AN ABSTRACT COMPARISON)”를 선보인다.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마틴 로이체는 도시를 주제로 건축물의 기하학적 구조와 비현실적이면서도 신비한 이미지들을 프레임에 담는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틴 로이체는 지형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다른 베를린과 서울을 탐구해 공통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곳을 터전으로 사는 도시민들의 삶들에 대해 조명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서울과 베를린에서 마틴 로이체가 포착한 매력적인 건축 구조과 색감에서 두 도시를 잇는 공통된 영감과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다”며 “아우디 코리아는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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