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죽창으로 한국인을 살해한 자경단도 악취 때문에 코를 막고 있다. 우측에 쇠꼬챙이를 들고 시신을 바라보고 있는 자경단들의 모습이다. 오른쪽 흰옷을 입은 자경단은 여성 시신을 바라보고 있다. 넓은 공터에서 어떻게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폭격 맞은 사람처럼 죽을 수 있을까.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100년전 사진] 관동대지진 대학살 일제만행 현장(1923년)
- [100년전 사진] 관동대지진 학살 만행, 법의학으로 규명(1923년)
- [100년전 사진] 고종황제 승하로 3.1운동 만세 유발(1919년)
- [100년전 사진] 고종황제 승하, 통곡하는 백성들(1919년)
- [100년전 사진] ‘광화문의 수난’ 산업박람회 장식(1929년)
- ‘100년전 사진으로 일제 만행 고발한다’ 천지일보 특별사진전
- “1923년, 일본은 알고 있었다”… 혼란 수습 명분 아래 조선인 학살 방관·조장
- [진실 없이 평화 없다②]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실체 알리고 위령탑 세워야”
- 관동대학살 위령탑 건립 100만 서명운동…3.1절부터 시작
- [포토] 사진으로 보는 일제침략만행
- [포토] 청계천서 열린 일제침략만행 사진전
- [포토] ‘100년 전 사진으로 보는 한국역사문화와 일제침략사’ 특별사진전
- 한국관광공사, 우수 ‘한옥스테이’ 후보 모집
- 국제사회에 日 만행 고발한 ‘독립선언서 영문 원본’ 최초 공개
- 日서 관동대지진 희생자 명단 발견… 외국인 포함 5만 5천여 명
- [100년전 사진] 일본군 술 시중에 동원된 부녀자들(1942년)
- 선린고 학생 “제일 필요한 교육이 역사, 日만행 알리고 싶어”… 천지일보 특별사진전 관람
- [100년전 사진] 일본군 위안부의 수난 절정(1944년)
- [100년전 사진] 관동대지진 대학살, 참사가 벌어진 해안(1923년)
- [100년전 사진]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인간 소각장 참상(19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