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자경단들이 죽창과 쇠꼬챙이를 들고 코를 막고 있다. 이 사진을 법의학적으로 판독하면 쉽게 규명할 수가 있다.
여성 시신들이 하의를 입지 않고 모두 다리를 벌리고 누워 있다. 여성 국부를 쇠꼬챙이로 찔러 한결같이 부위가 부풀어진 것은 생존 시 가해를 했을 때만 가능한 현상이다. 이미 죽은 시신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며, 일본 자국민이라면 시신을 이런 방식으로 처리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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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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