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해양경찰연구소(김창균 소장)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병천면 소재 신청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해양경찰연구소)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해양경찰연구소(김창균 소장)는 26일 오전 천안시 병천면 소재 신청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간부 및 연구소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공신력을 인정받은 독립청사로서의 첫 출발을 알리는 행사다.

해양경찰연구소는 1978년 8월 9일 해양오염관리관을 시작으로 2010년 5월 14일 해양경찰연구소로 승격돼 2014년 2월 11일 종합해상치안연구 기관화를 위한 독립청사로서 천안시 병천면에 위치하게 됐다.

연구소의 임무는 ▲해상치안에 관한 이론과 정책연구 ▲함정·항공기 등 치안장비에 관한 연구와 개발 ▲해양오염에 관한 시험·연구·감식·분석 ▲방제자재와 약제의 성능시험에 관한 사항 ▲해양환경오염도 조사와 해양현상조사 ▲해양범죄와 사고에 대한 과학적 조사·연구·분석·감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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