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인해 생활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유닉스 전자(www.unixelec.com 사장 박인성)는 멀티드라이어 위생건조기 ‘클라토(Clato)’ 판매채널 확대에 나섰다.
유닉스 관계자는 기존 유통채널을 통해서만 판매하던 제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확장 판매하게 된 것은 “최근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으로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제품 문의가 쇄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위생업계에 따르면 손을 씻을 경우 30초 이상 세척해야 세균 제거에 효과적이며 이와 함께 손을 올바르게 건조하는 것 또한 세척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핸드드라이어의 기능과 헤어드라이어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췄으며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돼 100%의 살균효과와 함께 헤어는 물론 손과 함께 다양한 부위를 신속하게 건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핸드드라이어는 제품 하단의 토출구에 손을 대면 자동감지센서 기능이 작동해 대풍량, 고열량으로 30초 내에 손 건조가 가능하다. 또한 헤어드라이어는 건조시 발생하는 정전기를 최대한 줄이고 이중 안전장치와 저소음장치를 내장했다. 이와 함께 LCD시계 기능과 탈취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팬 기능을 함께 추가했다.
유닉스 관계자는 “유닉스만의 품질과 기술력이 접목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기여하며 소비자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5만 원이다.
문의) 02-703-7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