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기황후 하지원의 ‘탕약 키스’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이 타환(지창욱 분)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탕약 키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연철(전국환 분)은 기승냥과 타환을 죽이기 위해 음모를 꾸몄고 기승냥을 대신해 독화살을 맞은 타환은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 타환은 기승냥에게 “네가 무사해서 다행이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타환은 온몸에 독이 퍼져 사경을 헤매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기승냥은 “저를 살리고자 폐하께서 이리되셨다. 반드시 제 손으로 폐하를 살릴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기승냥은 의식이 없는 타환을 위해 입에서 입으로 탕약을 옮기는 탕약 키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황후 하지원 탕약 키스를 접한 네티즌은 “기황후 하지원, 진짜 힐링되겠다” “기황후 하지원, 탕약 키스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이상형은 소녀시대 서현, 빅스 엔 좋아하는 스타일은?
-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언니부터 엄마까지 ‘열광’
- 숟가락 정리의 달인… “이건 예술이다”
- 해럴드 래미스 별세… “유머 그리워할 것”
- 컬투쇼 빅스 엔 ‘응답하라 1997’ 오디션 참여 낙방 이유는?
- 장동건 고소영 득녀, 4년 만에 둘째 딸 얻어… 합성 사진 화제
- ‘참 좋은 시절’ OST의 목소리 누구?
- 양동근 ‘자자자’ 뮤비서 ‘웨딩드레스녀’ 주혜지 관심↑
-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삼겹살 NO! 미세먼지 해소에는 이것을’
- 명품조연 이정은, ‘앙큼한 돌싱녀’ 깜짝 등장
- 강호동 존박 돌직구 “예체능을 위해 돌아가 줘...우리동네 최고 뻣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