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예약주문을 통해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친환경 쌈채소를 최대 45% 저렴하게 공급한다.

인터넷 예약주문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쿠팡, CJ오쇼핑 등에서 가능하다. 주문은 28일까지, 배송은 27일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주요 상품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삼겹살, 목살, 양념갈비 등과 친환경으로 재배된 쌈채소류를 판매한다. 또 한우 차돌박이나 모듬세트 구매 시 별도의 삼겹살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황형연 aT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소장은 “삼겹살데이를 맞아 국내 우수 산지농가와 사전 물량협의를 통해 친환경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사육된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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