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사진출처: SBS)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로 SBS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선정됐다.

25일 한국갤럽이 실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설문에서 별그대가 11.5%를 차지하며 1위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11개월간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자리를 지켜온 MBC ‘무한도전’을 제친 것으로 ‘무한도전’은 2위를 차지했다.

‘별그대’는 20대부터 40대까지 폭 넓은 연령대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별그대’와 ‘무한도전’ 다음으로 KBS 2TV ‘왕가네 식구들’, MBC ‘기황후’,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뒤를 이었다.

설문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별그대’ 선정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별그대’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선정 대단하다” “‘무한도전’이 11개월이나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였다니, 대단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별그대’라니 난 한 번도 안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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