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선수들은 수제 초콜릿 메달을 선물로 받았다.

이날 선수 64명, 임원 20명, 지원단 7명 등 총 91명의 선수단이 귀국했다. 한국은 소치 올림픽에 역대 최다인 71명의 선수를 내보냈고,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순위 13위에 올랐다.

3연속 톱10 안에 드는 데는 실패했지만, 빙상강국의 위용을 다시 한 번 어김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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